반려견 생년월일 : 2018년7월 5일









반려견 견종 : 래브라도리트리버

























반려견 성별(암,수) : 수









반려견 이름 : 루이









아가의 첫인상 : 11월 8일 가을비가 내리는 오전에 찾은 빅독에 유일한 방문객이 된 우리는 아이들을 찬찬히

세심하게 1시간을 지켜보다 루이를 결정하게 되었다. 2~3개월 된 아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

이미지 보다 앙징맞은 모습을 지나 조금은 어정쩡한 크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크림색이

아닌브라운(누렁이^^)컬러.

4개월에 접어든 아이인데 아직가족을 못만난것도안스러웠고,, 그보다는10년전 하늘나라로

떠나지금도 너무나 보고싶은 우리 리트리버를 많이 닮은 모습에 더 끌렸는지도 모른다.

사람의 마음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보듬을 거 같은 루이의 눈망울에 끌려 루이를 선택하고

10일 토욜 저녁  업무를 마치고.. 루이 컴백 해피홈^^









함께 사는 곳 : 마당에 모래가 잔뜩 깔려있고 사람들이 늘 북적이는단독주택입니다.









먹이는 사료나 음식: 로얄캐닌과 오리 스테이크와 양배추, 늙은호박 구운 거를 오전, 오후로 나누어 줌

간식은 사과와 집에서 오리 목을 말려서 수제로 만들어 줌.









추천하고 싶은 애견용품이나 장소: 5차 접종을 마치고나서 동네 뒷산이나 공원으로 놀러감.

가까운 분당 중앙공원과 율동공원 내에 있는 애완견 놀이터

추천하고 싶은 용품은 대형견과 집안에서 함께 지내자보니 냄새가

잘 빠지지 않았는데 마이너스 플러스 데일리 리프레셔 라는 제품을

사용하면서 집안 공기나 옷에 뿌려도 아주 굿~~~









반려견과 특별한 에피소드나 추억 :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보니 루이를 데려오면서

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리트리버의 밝고 영특함을 믿고 입양을 한것은

우리에게 2018년 최고의 선물이었던 거 같다.

평소에 강아지 곁에도 가보지 못했다던 학생들이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

루이를 만나며 함께 뛰고 어울리다보니 이젠강아지에 대한 두려움은 싹~

집에서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고해서 덕분에빅독을알리고 있는 중^^

어떤 강아지도 가족으로 함께 하는데 무리가 없겠지만 어린 친구들이 있는

가정에서는 리트리가는한가족으로 살아가기에는 최고인 듯~~









나만의 대형견 기르기 노하우 :집으로 올 때 까지 켄넬에만 있던 아이다 보니 배변판 사용을 어려해서

실외배변을 익숙하게 연습시켜서 실수는 거의 없는 편.

실내에서 생활하려면이동이 가능한 커다란 켄넬과 영역을 나눌 수 있는

자동문 등은 필수이고, 매일 충분한 산책과 저녁시간 실내에서 충분한 놀이를

함께 해주고 있음.

예의바르고 의젓해지고자 12월 20일 학교에 입학해 하루하루 보고픈 마음을 꾹

누르고 지내고 있는 중. 입학 10일 밖에 안되었는데 한달이 훨신 지난 느낌.

루이야~~ 너무 너무 보고싶다!!!! 사랑해^^